회고록1 두번째 퇴사이야기 - 1 현재 퇴사 이야기를 연달아 쓰고 있는 중이다. 이 블로그를 두번째 회사를 퇴사하면서 운영을 재게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.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. 두 번째 회사는 "첫 번째 퇴사 이야기 - 2"에 작성한 것처럼 같이 일할 사람이 있고, 배울 수 있는 것이 있고, 데이터를 다루는 일을 하는 직군 과 같은 목표를 달성한 곳이었다. 그런데 내가 목표를 더 상세하게 정할 필요가 있었나 보다. 이유는 각 조건이 이상하게 충족된것이다. 딱 아래 짤처럼 말이다. 일단 첫 번째 조건인 "같이 일할 사람이 존재해야 한다."의 경우 나의 선임이자 우리 팀의 팀장 역할을 하셨던 과장님이 존재했기에 만족됐다. 그는 첫인상부터 얼굴에 착한 사람이라고 적혀있었다. 회사 출근 첫 날 마주친 사람이 내 선임이었고, 그가 .. 2022. 4. 28. 이전 1 다음